|
|
|
|
 |
|
1.비만이란?
비만이란 섭취에너지가 소비에너지의 양보다 많아서 남는 에너지가 체지방화되어 피하 등의 조직에
저장됨으로써 일어나는 체중의 이상 증가현상을 말합니다.
보통 표준체중의 10%를 초과한 경우를 체중초과,
20% 이상을 초과한 경우를 비만증이라 합니다.한의학에서는 비만이라는 별도의 병명에 대한 기록은
없지만 비귀인(肥貴人)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만문제는 외모상의 문제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대개 비만이라고 하면 살이 찐 것,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의학적 관점에서 비만은
일종의 질병이며, 신체에 지방조직이 과잉 축적된 상태입니다. 즉 체지방량과 근육량의 상관관계로
파악해야만 합니다.
|
|
따라서 몸무게만으로는 비만을 제대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인체는 수분, 단백질, 무기질 그리고 지방이라는 4가지 주요
화학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람의 몸은 위의 4가지 성분이 균형있게 구성되어 있을
때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이 중 지방은 대부분 중성지방 형태로 존재하면서 에너지의
원료로 사용되고 또한 에너지의 저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필요량보다 인체 내에 더 많이 존재할 때는 건강의 유해인자로 작용하는 물질이
바로 지방입니다.
|
|
|
지방이 인체에서 과다하게 축적되면 혈액 중에
스며들어가 고지혈증을 유발하며, 이로 인해 동맥경화가 생기고, 고혈압, 심장병, 중풍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듯 각종 성인병의 중요한 위험인자가 되는 만큼 비만은 어느 질병 이상의 심각성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전체 체구성 성분 중 지방이 15% 내외, 여자는 23% 내외를 차지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몸의 구성성분 중 지방이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김성훈 한의원이 보유하고
있는 체성분분석기를 통해 측정해야 합니다.
|
|
|
2. 비만의 문제점
비만은 외형적으로 보기좋지
않다는 것도 문제지만 건강에 있어서도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첫째,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비만일 경우 육체적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심장 및
뇌혈관 질환, 호흡장애, 관절질환, 성기능장애 등의 원인이 되며,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 불임증, 습관성 유산 등 불임 및 각종 산부인과 질환의
발병률이 일반인 보다 훨씬 높습니다.
둘째,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지방 100g 당 약 70km의 모세혈관이 필요해지는데, 이는 심장에 심각한
부담을 안겨주기 때문입니다.
|
|
|
|
셋째,
비만으로 인한 콤플렉스가 성격형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소극적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으며, 우울증, 히스테리, 대인기피증 등을 유발하며 학생의 경우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학습능력 저하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넷째,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환자의 의지와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
|
|
|
|